반응형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주가를 자동으로 반영해주는 명령어가 있다.
명령어에 티커를 입력하면 20분 정도의 시간 차이로 현재 가격을 불러온다.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딩보다는 장기적인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때 매일 종가를 입력하는 작업은 상당히 귀찮고,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특히 여러 종목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경우에는 더욱 힘든 작업이다.
구글 파이낸스 명령어를 이용하면, 관리에 들어가는 노력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1. 미국 주식 현재 가격 불러오기 함수
명령어는 =GOOGLEFINANCE("티커")이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위와 같이 입력하면 원하는 주식의 현재 가격을 불러올 수 있다.
애플의 현재 가격을 불러와보겠다.
엑셀 등 다른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면, 현재가를 검색해서 입력해야 했을 것이다.
번거로운 작업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2. 응용 단계. 사칙연산을 이용해서 수익률 계산
평단가와 보유 수량을 이용해서 수익률 서식을 만들어보겠다.
만약 애플을 $110에 100주를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아래와 같이 관리 서식을 만들 수 있다.
위의 스프레드시트에서는 거래에 따라 달라지는 평단가와 보유주식 수만 조정해주면 관리가 된다.
특히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를 할 경우에는 매수총액과 평가총액의 총합을 이용해서 보유비중을 자동으로 계산되게 시트를 만들 수도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