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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풀(심심풀이) 미배당(미국 배당) 투자. 5일차 2024.02.13. 기록 주말이 지났다. 한국은 설 연휴 기간이지만, 미국장은 다시 열렸다. 국내 시장은 휴일이라 환전 해택은 없지만, 계획한 거래를 위해 전일 환전을 했다. 매매는 원화기준으로 진행하지만, 낮에 환전을 미리 하는 것이 수수료 면에서는 조금 이득이다. 1. 거래내역 약 4,000원 잔돈 입금 후 에브비와 펩시를 각각 2,000원씩 매수함. 특이한 점이 없이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음. 2. 보유종목 평가. 주식가격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지만, 전일 하락한 배당분야가 소폭 회복하는 모양새였음. 반면 기술분야가 힘을 쓰지 못하여 포트폴리오 평균은 소폭 하락하는 약보합으로 마무리함. 3. 포트폴리오 현황. 총자산 : 3,677,617원 투자원금 : 3,645,486원 평가손익 : 32,131원 (0.88%) 배당금 :.. 2024. 2. 13.
심심풀이로 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2일차. 2024.02.10 기록 이 계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일 차이다. 스타트 라인인 종목선정과 매수를 완성했다. 1. 종목선정 완료.(스타벅스, SPYG 편입) 스무 개 종목을 고민한 끝에 스타벅스와 SPYG로 결정하고 매수를 완료했다. 배당과 배당성장을 염두에 두고, 유명한 종목 중에 선택하다 보니 스타벅스를 빼놓는 것이 아쉬웠다. SPYG는 기술성장을 너무 소외시키는 것 같아서 편입했다. 각 종목당 보유비중이 5%로 떨어지도록 출발선을 세팅했으니, 앞으로 관리가 더 손쉬워질 것 같다. 비중을 맞추느라 초기 세팅에 있던 종목들을 대충 40만원쯤 정리해서 두 종목을 매수했다. 2. 미국장 마감 후 보유종목 평가. 2024년 2월 10일(한국 날짜) 새벽 미국장은 기술주가 다소 상승하고, 배당중심 종목은 약하게 하락하는 장이었다.. 2024. 2. 10.
심심풀이로 시작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 2024.02.09. 기록시작. 그야말로 심심해서 시작하는 미국 배당주 투자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고민이나 신경을 쓸 필요가 적지만, 나름 할 일이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이 원칙을 지켜가면서 현재 계좌를 운용해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필자는 상당히 심심하고 무료한 상태이다. 1. 종목선정 필자가 좋아하는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종목을 구성하였다. 대략적인 구성 종목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배당 지급률이 상승할 가능성을 전제함. 브랜드 파워가 있는 기업(누구나 알고 있는 종목)에 투자함. 투자지표 및 애널리스트 의견을 검토하여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할 것. ※종목선정 기준이 조금 추상적이긴 하다. 포트폴리오의 관리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한다. 주식의 현재가격을 불러올 수 있고, 수식을 첨가하면.. 2024. 2. 9.
클래식 오픈 페이스 헬멧의 이모저모.(악세사리 종류와 특징) 헬멧은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비이자 라이더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필수품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그에 따른 특징도 천차만별입니다. 요즘 레트로 열풍이 불다 보니 현대적인 디자인보다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헬멧이 인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클래식 헬멧 중에 가장 보편화되어 있는 오픈페이스 헬멧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래식 오픈페이스 헬멧의 특징. 오픈페이스 헬멧은 스쿠터나 클래식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구조는 단순하지만, 디자인이 귀엽고 가볍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쉘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소두핏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투박하고 큰 헬멧보다는 보기 좋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헬멧에 설치되어 있는 똑딱이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액세사리를 탈착 할 수 있.. 2024. 1. 17.
한 겨울에 오토바이 타기. (스쿠터 동계 용품) 스쿠터를 타기 시작하고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였습니다. 온몸이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날씨에 민감해지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필자는 여름보다 겨울이 상대적으로 운행이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점점 날씨도 쌀쌀해지니 슬슬 월동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라 동계 스쿠터 용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용품을 충분히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한 겨울에 따뜻한 환경에서 스쿠터를 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지 상쾌하게 쌀쌀하다는 수준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방한 의류 기본내의 : 도톰한 기모내복과 발열내의를 함께 입어주면 체온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목까지 감싸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 스즈끼 복 : 동계 작업복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두꺼운 솜패딩으로.. 2023. 12. 20.
게으른 배달 라이더와 스몰 토크. (배달 에피소드) 배달은 쉽지만 변수도 많고, 능숙하지 못하면 리스크도 많은 일이다. 나는 전업은 아니지만, 드문드문 일을 해온 사람이다. 처음과 달리 지리와 가게 특성 등도 어느 정도 파악해서, 수월하게 일을 하고 있다. 오전에 B마트 인근 편의점에서 켄커피를 마시며 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라이더가 담배 하나만 빌려달라고 부탁을 한다. 바로 옆이 편의점인데... 담배 한 갑 살 돈도 없는 것 같다. 거지인가? 담배를 나눠주니 고맙다며 어디서 일하는지 물어본다. 난 전업이 아니라서 쿠팡이랑 배민커넥트만 한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배민 해서 돈이 됩니까? 자신은 일반대행에서 프리기사로 일을 한다고 소개한다. 사실 일반대행은 플랫폼에 비해 자유도가 적은 편이다. 사무실마다 다르긴 하지만 다배차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2023. 10. 27.
캠핑 경력 2년 만에 처음. 라면바리(당일 캠크닉) 그저께 밤,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문득 같이 바이크를 타는 녀석이 생각이 나서 당일로 소풍이라도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내일 바쁘냐? 소풍갈레?"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해본 적이 없는 녀석이라 캠핑 장비가 전혀 없다. 그 녀석은 슬슬 라이딩도 지겨워질 시기라 조금 다른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 컵이랑 수저는 챙겨 오고, 김치를 조금 가지고 오라고 미션을 주었다. 당일 캠크닉은 해본 적이 없다. 나는 일단 사이트를 구성하면 최소 1박 이상, 보통 2박 정도 머무르는 캠핑을 좋아한다. 멀리 나왔으니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그런 나에게 당일 라면바리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장소는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녹산 고향동산으로.. 2023. 10. 23.
아침 B마트 3배차는 못 참지. 배달 아르바이트는 항상 출발이 힘겹다. 잠들기 전에는 내일은 일찍 나가야지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막상 아침에 눈을 뜨면 침대에서 뒹굴거리느라 30분, 아침 챙겨 먹고 씻느라 1시간, 기타 등등... 오전 11시 점심피크가 다 되어서야 집을 나선다. 그러고는 점심피크에 3~4만 원 정도 찍고는 투덜거리기 일쑤이다.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조금 서둘러서 9시쯤 집에서 나섰다. 5분 거리 B마트 근처에 도착해서 좋아하는 스타벅스 더블샷을 사서 홀짝거리면서 콜을 기다렸다. 이른 시간에 배달음식 주문이 있을 리가 만무하지만 시작은 여유롭게... 음식만 있는 쿠팡이츠는 묵묵부답이었지만, 캔커피를 다 비우기도 전에 B마트 콜이 잡혔다. 거리는 조금 있지만, 5천 원짜리 콜~ 일단 수락하고, 마시던 커피를 마..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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