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2 나에게 경제적 자유가 생긴다면... 도입. 현재 목표는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는 것이다. 지금까지 직업을 가지고, 거기서 벌어들인 돈으로 생활을 유지했다. 몇 번의 번아웃을 겪었지만, 가족들과 내 생활이 소중하기에 참아 넘겼다. 어느 순간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재테크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났다. 이전에는 허전한 마음을 달리기 위해서 소비를 했다면, 어느 순간부터 자산내역을 살피며 언제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상상하게 되었다. 오늘 쓰는 글은 경제적 자유라는 추상적인 소망을 구체적인 목표로 기록하고, 그 목표가 달성한 후의 삶을 계획하는 목적이다. 1.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산과 원하는 은퇴시기.(목표) 난 55세에 은퇴를 할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한다. 그때쯤 원하는 금융자산.. 2021. 9. 12. 갤럭시 S10E 중고폰 사용 후기. 갤럭시 S10E를 중고로 구입한 후기를 포스팅했었다. 예상 밖에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추가적으로 사용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가장 걱정스러웠던 배터리 부분을 중심으로 하고, 추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을 위주로 정리할 생각이다. 필자와 같이 성능이 나쁘지 않은 기기를 사용하고 싶은데, 비용을 지불하기 싫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중고 스마트폰 구입 후기 (갤럭시 S10E) 1. 배터리 성능에 대해 비슷한 시기의 타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배터리 용량이 적은 것은 사실이다. 처음 손에 쥐었을 때에도 어플을 설치하고 이것저것 설정을 하다 보니 배터리가 빨리 줄어드는 느낌은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2주 정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그다지 모자라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처음에는 보조배터리.. 2021. 9. 9. 중고 스마트폰 구입 후기 (갤럭시 S10E) 필자는 스마트폰에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기능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최신폰을 사용해본 적이 거의 없다. 이번에 스마트폰을 바꾸게 된 계기는 용량 부족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의 32기가라는 용량은 외장 메모리로 관리한다고 해도 필요한 어플을 설치하기에 부족했다. 선택한 제품은 갤럭시S10E였다.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콤팩트 한 크기와 적당한 기능, 그리고 20만 원 근처에 형성되어있는 만만한 가격이 요인이었다. 1. 제품 검색, 가격대 적절한 가격대를 파악하려고 중고나라, 당근 마켓, 중고폰 전문샵을 검색했다. 풀 박스 S급 기기는 약 25만 원선, 리퍼폰인 경우에는 30만 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다. 기기만 있는 경우에는 상태(S급, A급, B급.. 2021. 8. 28. 코로나 백신(화이자) 1차 접종. 2일차 기록 1. 2일차 아침 많이 회복된 컨디션 8:30 기상 평소와 크게 다름이 없는 아침이다. 5시간 조금 넘게 잤지만 어제보다 피로도는 덜하다. 아침식사는 빵이랑 커피로 해결하고, 오후에는 외출을 할까 고민했다. 샤워를 하고 공가로 쉴 수 있는 금요일 아침의 여유를 만끽했다. 접종부위의 통증은 어제보다 조금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욱신한 느낌만 있을 뿐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 12:00 정오 피로감도 없고, 팔의 통증도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시야도 비교적 또렷해졌고, 열감도 없어서 외출을 하기로 했다. 자차로 왕복 40km 정도를 운전했다. 어제는 흐릿한 시야와 무뎌지는 듯한 감각 때문에 조금 불편했는데, 오늘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아서 편안하게 볼일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 갖고 싶었.. 2021. 8. 27.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1일차 기록 필자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었고, 날짜는 가장 빠른 날을 선택했는데 운 좋게 목요일이 걸렸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공가로 휴식하고, 주말을 맞게 되어 연속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참고적으로 필자는 40대 초반의 남성이다. 1. 기상 및 접종 시각 08:30 백신 접종은 회사에서 공가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일어났다. 평소에 거르던 아침도 볶음밥으로 식사를 했다. 개운하게 샤워를 했고, 아침에 늘 먹던 비타민도 다름없이 챙겨 먹었다. 시각 10:00 자차를 이용해서 접종장소로 이동했다. 예약시간에 맞춰 접종장소에 도착했고, 문진표 작성과 컴퓨터 입력, 간단한 설명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오래 대기를 하거나 번거롭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 2021. 8. 26. 어지러운 뉴욕증시, 휴식을 위한 자산배분. 올웨더 포트폴리오 코로나 델타 변이의 확산,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를 포함해 뉴욕증시가 불안하게 느껴진다. 난 그다지 비관론자는 아니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그리고 잠시 휴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미국 투자 자산을 정돈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동안 수익도 괜찮았고, 원 달러 환율도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모두 매도하여 남아있는 전세자금 대출을 상환할까 고민을 했었다. 모두 매도하면, 남은 대출금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최고에 달하는 요즘 시국에 부채비율 0%를 달성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공들여 모아놓은 달러 자산을 처분하고,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꼭 미국 시장이 더 흔들릴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고민 끝에.. 2021. 8. 2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