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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제23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되었습니다. 잼버리는 세계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교류를 하는 스카우트 행사입니다. 제23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는 세계 158개국에서 약 43,0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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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진행되는 잼버리에서 다수의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양식에서는 80여 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가 폭염 속에 무리한 진행, 부족한 준비와 위생시설 등으로 생존훈련으로 변질되었다며, SNS를 통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행사에 부족한 준비가 너무 아쉽고, 참여한 청소년들의 안위가 걱정이 됩니다. 주최측은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인 잼버리 행사가 더 이상의 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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