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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역류성 식도염이 재발했다. (원인과 증상)

by ♠SeltoΨ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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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사진
질병은 예방이 최고.

작년에 역류성 식도염으로 1달간 약을 먹은 적이 있다. 최근 허리를 다치면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늘다 보니 증상이 다시 생겨서 약을 처방받아왔다. 아프면 서럽고 불편한데, 자꾸 약 먹을 일이 생기니 속상하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1.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내벽의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원인은 과체중, 스트레스, 술과 담배, 커피, 야식 등을 원인으로 든다. 특히 식사를 하고 바로 눕거나 자기 전에 야식을 먹는 것이 가장 직관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다. 

 

2. 자각증상.

필자의 경우를 예로 들면,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목에 이물감이 드는 것이다. 기관지에 가래가 껴 있거나 뭔가 걸려있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명치와 왼쪽 가슴에 콕콕 찌르는 듯한 흉통도 동반한다. 왼쪽 가슴에 뜨끔뜨끔한 통증이 생겨서 예전에는 심장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었다. 상당히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병원에서 진찰받은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었지만, 이런 증상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3. 관리 및 예방방법.

프라이드 치킨 사진
야식은 식도염의 원인.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고, 처방약을 먹으면 단기간에 증상은 완화가 된다. 그렇다고 방심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니,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야식을 먹는 습관을 고치고, 식사 후에 바로 눕거나 자는 것은 좋지 않다.

관리를 소홀이 하면 만성증상으로 고착화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필자가 앓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 이번기회에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건강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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