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빌딩 투자로 300억 수익.

사진출처 서태지 공식 SNS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하여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서태지가 최근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서 화재가 되고 있다. 20년 전 논현동 소재의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최근에 매각하였고, 그 차액이 무려 300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2002년 50억을 투자해서 건물을 매입하고, 45억을 추가로 투자해서 리모델링했다고 전해진다. 연주역 4거리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지난 4월 387억에 거래되어 서태지는 약 300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해당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생각에서 해당 건물을 매도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해당 건물의 매수자도 시세차익을 두고 거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음악을 하고, 본인의 음악을 마케팅하는 데에 천재적이었다. 천재성은 본인의 전문분야가 아닌 곳에서도 발휘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부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