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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리뷰

내돈내산 스마트폰 케이스 리뷰. (베락스 양가죽 케이스)

by ♠SeltoΨ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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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서 리뷰해보고자 한다. 제품명은 베락스 양가죽 케이스이며 갤럭시 s10e에 착용하고 사용 중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깔끔한 보호케이스를 찾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추천한다.

 

착용했을 때의 느낌.

갤럭시S10E에 착용한 모습

제품을 검색할 수 있는 키워드는 "양가죽 케이스"이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으로 2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있다. 특별한 기능이 없는 단순한 케이스로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소재가 양가죽으로 재작 되어서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괜찮은 것 같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보다 약간 두껍게 결합되기 때문에 보호 기능도 어느 정도 수행을 한다. 블랙, 네이비, 브라운, 레드 등으로 컬러도 다양한 편인데, 필자는 내추럴한 브라운으로 선택을 했다.

 

 다만 정밀한 제작으로 스마트폰에 딱 맞게 착용되는 피팅감은 조금 오차가 있어서 단점이다. 이 부분은 포스팅 마지막에 보완하는 방법을 안내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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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평가

외부 포인트와 내부모습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카메라와 버튼 포인트이다.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로즈골드 느낌의 칼러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부까지 양가죽으로 감싸고 있고 후면에 닿는 부분을 벨벳 느낌의 소재로 마무리해서 스마트폰이 상하는 것을 방지했다. 실리콘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저가 케이스와는 퀄리티 자체가 차이가 크다. 추가적으로 착용시킨 상태에서 무선충전도 문제없이 잘된다.

 

 

실사용 경험.(단점 위주)

첫 번째 단점은 케이스가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기능은 이상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품 자체의 내구성은 그리 좋지 못하다. 날카로운 물건 등에 긁히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리얼 가죽이다 보니 금방 티가 날 것 같다. 가격대도 있는 녀석이라 마음 편할라고 사용하는 케이스인데 오히려 조심하게 된다. 그만큼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이다.

 

두 번째는 버튼을 사용할 때에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든다. 아주 약간이기에 문제 될 것은 없지만, 굳이 약점을 찾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버튼은 다 잘 작동을 한다.

 

마지막 세 번째 단점은 작용했을 때 카메라 부분이 약간 균형이 맞지 않았다.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 위로 치우쳐서 착용이 되어서 예민한 필자의 경우에는 상당히 거슬렸다. 정확하게 중앙에 자리 잡도록 제작되었으면 더없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해결하는 방법은 있다.


tip : 균형이 맞지 않게 제작된 케이스를 수정하는 방법은 절연 테이프를 사용하면 간단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우측 상단으로 폰이 치우쳐서 결합되어있어서 해당 부위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해서 약간 수정을 주었다. 케이스 내부에 3겹 정도로 겹쳐서 부착하니 정확하게 중앙에 결합되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를 구입했는데 헐겁거나, 필자처럼 균형을 잡고 싶은 경우에 사용하면 괜찮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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