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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리뷰

DC 저스티스리그 시리즈 감상 순서.

by ♠SeltoΨ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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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히어로 무비의 양대산맥은 마블과 DC 시리즈이다. 두 시리즈가 다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필자는 분위기 있고 아트적인 비주얼 때문에 저스티스리그 시리즈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지금부터 저스티스리그 시리즈의 감상 순서와 스토리라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저스티스 리그

DC의 저스티스리그 시리즈는 초반에 상당한 혹평을 받으며 최악의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배트맨과 슈퍼맨, 저스티스리그에서는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꾸준히 개봉을 유지하며 조금씩 DC팬들의 기호를 맞춰가고 있는 듯 하다. 

이펀 포스팅에서는 중심 스토리를 기준으로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맨 오브 스틸

클립톤의 마지막 후예인 칼엘(수퍼맨)은 부모에 의해 지구에 보내진다. 한편 멸망한 클립톤을 재건하기 위해 지구를 침공한 조드장군은 성장한 칼엘과 격돌하게 된다.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조드장군과 슈퍼맨의 격돌로 지구인들은 외계종족의 존재를 알게된다. 위기를 느낀 렉스루터는 슈퍼맨을 저지할 수 있는 수단을 연구하게 된다. 외계종족을 적대시하던 배트맨을 이용하여 칼엘를 타락시키고, 제거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칼엘을 제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클립톤의 기술을 사용하여 둠스데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낸다. 둠스데이를 저지하기 위해 배트맨과 슈퍼맨은 힘을 합치게 되고, 숨어서 지내던 다이에나(원더우먼)도 이 전투에 합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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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다이에나가 아마존을 떠나 세상에 나오게 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아마존은 세상으로부터 숨겨진 상태로 살아가지만, 다이에나는 인간세상의 거대한 전쟁을 알게된다. 제우스의 후손인 다이에나는 자신의 사명인 인간을 지키고 정화하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전작인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브루스 웨인이 건낸 사진을 보고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스티스리그

둠스데이와의 전투로 각성하게된 고대 메커니즘 마더박스가 이 스토리의 중심이다. 이를 감지한 스테판울프(외계종족 빌런)는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 외계종족의 존재에 위기를 느낀 브루스웨인(배트맨)은 다이에나(원더우먼)와 함께 지구에 존재하는 메타휴먼들을 찾게 되고, 스테판울프와의 전투에서 맞설 팀을 꾸리게 된다.

 

※오리지널 감독판으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함.

 

아쿠아맨

아서 커리는 아틀란티스 여왕의 장남이다. 평범한 인간인 아버지를 두고 있기에 인간과 아틀란티스의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고 지내던 아틀란티스 문명은 인간세상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아서 커리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아틀란티스의 왕(동생)과 맞서게 된다.

 

더 플래시

스태판울프와 전쟁 후, 배트맨을 중심으로한 저스티스리그는 지구의 수호자로 자리를 잡게 된다. 스토리의 한 축이 되는 멀티버스를 플래시의 여정과 함께 확립하는 내용이다.

 

최신 DC 시리즈 더 플래시 감상.

 

 

외전

중심 스토리와 개연성이 떨어지는 시리즈를 따로 모았다. 감상하지않는다고해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개별영화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제목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수어사이드스쿼드 1편

수어사이드스쿼드(1,2편), 할리퀸 버즈 오브 프래이, 원더우먼 1984, 블랙아담, 샤잠


필자는 DC 시리즈의 개성있는 비주얼을 좋아한다. 캐릭터의 묘사도 뛰어나며, 전체적인 영상도 아트적이다. 편집이 논란이 되고는 하였지만, 필자에게는 마블시리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히어로 무비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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