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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워킹의 동반자 토스 만보기. 최근 토스를 설치해서 오픈뱅킹의 편리함을 누리고 있다. 초창기에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여러 가지 불편한 부분도 많이 있었고, 별로 미덥지 않아서 지웠었다. 최근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기에 필자처럼 많은 계좌를 가진 경우에는 토스를 사용하면 관리하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설치했다. UI도 상당히 단순하고 편리해져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만보기 미션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필자는 퇴근 후에는 필수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일부러 운동도 하는데, 걸으면 돈을 준다고 하니 약간의 동기가 생겨서 한번 사용해보았다. 만보기 미션 미션을 요약하자면 1일 5000걸음을 달성하면 10원을 주고, 10000걸음을 걸으면 추가로 30원을 더 준다. 더불어 현재 위치에서 지정장소로 이동하.. 2021. 9. 27.
코로나 백신(화이자) 1차 접종. 2일차 기록 1. 2일차 아침 많이 회복된 컨디션 8:30 기상 평소와 크게 다름이 없는 아침이다. 5시간 조금 넘게 잤지만 어제보다 피로도는 덜하다. 아침식사는 빵이랑 커피로 해결하고, 오후에는 외출을 할까 고민했다. 샤워를 하고 공가로 쉴 수 있는 금요일 아침의 여유를 만끽했다. 접종부위의 통증은 어제보다 조금 더 불편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욱신한 느낌만 있을 뿐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다. 12:00 정오 피로감도 없고, 팔의 통증도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시야도 비교적 또렷해졌고, 열감도 없어서 외출을 하기로 했다. 자차로 왕복 40km 정도를 운전했다. 어제는 흐릿한 시야와 무뎌지는 듯한 감각 때문에 조금 불편했는데, 오늘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아서 편안하게 볼일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 갖고 싶었.. 2021. 8. 27.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1일차 기록 필자도 드디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었고, 날짜는 가장 빠른 날을 선택했는데 운 좋게 목요일이 걸렸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공가로 휴식하고, 주말을 맞게 되어 연속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참고적으로 필자는 40대 초반의 남성이다. 1. 기상 및 접종 시각 08:30 백신 접종은 회사에서 공가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 늦게 일어났다. 평소에 거르던 아침도 볶음밥으로 식사를 했다. 개운하게 샤워를 했고, 아침에 늘 먹던 비타민도 다름없이 챙겨 먹었다. 시각 10:00 자차를 이용해서 접종장소로 이동했다. 예약시간에 맞춰 접종장소에 도착했고, 문진표 작성과 컴퓨터 입력, 간단한 설명 등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오래 대기를 하거나 번거롭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 2021. 8. 26.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결심하다. 일탈의 반복은 나쁜 습관이 된다. 나는 주로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한다. 집에 와서도 거의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누워있는 생활이 거의 몸에 배어버렸다. 최근 1년동안 야식도 생각 없이 먹고 포만감에 잠이 드는 생활을 해왔다. 최근 부쩍 몸이 피곤해지고,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기 시작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체중에 신경을 쓰고, 먹는 것도 조심했었다. 가벼운 운동도 주기적으로 해왔었고, 활동적인 취미도 즐기는 편이었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직장생활에 받는 스트레스가 커져가면서 수입 외의 부분은 관심사에서 멀어져 버렸다. 그렇게 몸을 챙기는 생활을 멀리하다 보니, 평소 입던 옷이 작아지기 시작했다. 나쁜 습관은 충격적인 결과를 만든다. 의식적으로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체크하지 않다가 .. 2021. 6. 13.
요즘 많이 자도 피곤하다. 이유는 생활리듬. 주말이라 오전 10시까지 늦잠을 잤다. 평소와 다르게 약 10시간 정도 잠을 잔 것 같다. 점심을 먹고는 미국 증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포스트 위주로 찾아보면서 포트폴리오를 점검했다.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된다. 가진 종목 중에 일부분은 수익을 실현하고 현금 비중을 늘려야겠다. 몰려드는 피로감에 침대에 누웠는데, 5시간을 넘게 낮잠을 잤다. 저녁 7시쯤에 눈을 떴는데, 지금까지 잠 못 들고 있다. 낮에 일을 할 때에는 초점이 흐릿해서 PC를 보는 것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또렷하게 시야가 잡혀서 능률이 오른다. 아마도 생활리듬이 흐트려져서 그런 것 같다. 낮에 움직이고 밤에 쉬어야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평일과 주말에 리듬이 뒤죽박죽 되었다. 밤이 정신이고 몸이고 더 또렷해지니, 특히 회사에서 일.. 2021. 5. 23.
바른 PC사용 자세를 만들어주는 키보드 트레이 사용 후기. 얼마 전에 노트북을 기본으로 좁은 책상에 듀얼 스크린 작업환경을 조성한 포스팅을 게시했습니다. 거기에 사용한 제품 중에 키보드 트레이에 대한 느낌이 남다릅니다. 책상을 조금이라도 넓게 사용하려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을 기준으로 장단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키보드 트래이를 사용할 때의 장점 1. 타이핑을 할 때, 좀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것은 키보드 트레이를 사용할 때 가장 큰 장점이자 사용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책상 위에 올라가 있으면, 그만큼 의자의 높이를 높여서 사용하게 됩니다. 몸이 높아지니 모니터를 보려면 시선을 떨어뜨리게 되어 목에 부담이 갑니다. 책상에 키보드 트레이를 설치하면, 의자를 낮게 낮추고 허리를 세..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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