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테크, 금융68 퇴직연금이 IRP로 입금되었다. 그동안 모아온 돈이 제법 되는구나. 거의 신경을 쓰지않던 퇴직연금이었는데, 막상 목돈으로 입금이 되니 어떻게 운용을 해야할지 고민스럽다. 안정적인 원금보장성 펀드, 아니면 개인연금저축과 동일한 포트폴리오 구성.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자면서 차근차근 고민해봐야겠다. 계좌에 돈이 생기니 마음이 안정이된다. 난 역시 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2022. 2. 7. 달러 투자를 시작하다. 달러의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통해 환차익으로 원화를 증식하는 방법을 유튜브를 통해 접했다. 전에 한번 본 적이 있는 내용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자세히 들어보았다. 1. 내용 요약 원달러 환율은 일정한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고, 특별한 경우 크게 변동한다. 하지만 급락 시에 정부가 개입하는 구조라 하방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있다. 같은 이유로 급등 시 상방 또한 막혀있는 구조라서 달러 가치가 급등한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돌아온다. 때문에 트레이딩을 하는 데에는 최적의 조건이다. 구간을 정해서 기계적으로 매수하고, 평단가가 아닌 매수 건당의 개별 수익실현을 반복하는 투자방법이다. 2. 안정성과 장점 해외 직접투자가 활성화된 요즘 시기에는 환전비용에 대한 부.. 2022. 1. 14. 투자는 일찍 시작해야한다. 2년 6개월간 독하게 절약하고, 재테크를 해왔다. 지금은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 한국은 개별주 조금이랑 연금저축펀드로만 유지하고 있다. 0에서 시작해서 매달 100만 원을 저축했고, 저축금액의 절반 정도는 금융투자에 전념했다. 적립식으로 투자해서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희석되었음에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 1차원적으로 생각해서 3000만원 모았고, 수익도 3000만 원 정도 낸 것 같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채무를 일부 정리하였고, 현재는 현금비중을 포함하여 증권사에 3000만 원 정도 굴리고 있다. 매달 평균적인 기대수익을 1%로 잡고 분산투자를 해두었고, 올해는 기대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가고 있다. 지속된다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만약에 내 금융자산에 0이 하나 더 붙었다는 가정을.. 2021. 11. 19. 해외주식 거래, 환전 수수료 이벤트. 미래에셋증권(21년 9월 30일까지) 작년에 개설한 신한금융투자계좌에 수수료 혜택을 받고 있다. 달러 환전 수수료 95%, 주식거래수수료는 0.08% 평생 우대 조건이다. 현재 해외투자는 모두 ETF를 이용해서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가지고 갈 생각이기 때문에 종목을 추가로 매입하거나, 갈아타는 것은 가능한 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은 기업이나 소액이라도 넣어놓고 싶은 섹터에 따로 투자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해외계좌를 하나 더 마련하기로 하였다. 급한 성질이 있어서 지금 바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 진행 중인 증권사 중에서 선택하기로 했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증권사가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환전우대와 거래수수료 혜택은 거의 비슷했다. 결정적으로 미래에셋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소수점 거래를.. 2021. 9. 19. 올시즌(올웨더) 전략을 구현한 ETF. RPAR 종목을 추천하는 의도가 아니며, 정보를 제공하는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1.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세계 최대의 해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자인 레이달리오가 고안한 포트폴리오 운영방식이다. 경제상황을 경기와 물가를 기준으로 4계절로 구분하고, 각 상황에 따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군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 기준이 되는 모델로 사용되고 있고, 주식 30%, 채권 55%, 금 7.5%, 원자재 7.5% 로 분산하여 투자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상 올웨더 전략은 일부 투자자들에게 만능으로 오인되고 있다. 올웨더 전략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대다수 개인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관점에서의 자산배분 전략임을 꼭 명.. 2021. 9. 14. 어지러운 뉴욕증시, 휴식을 위한 자산배분. 올웨더 포트폴리오 코로나 델타 변이의 확산,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를 포함해 뉴욕증시가 불안하게 느껴진다. 난 그다지 비관론자는 아니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그리고 잠시 휴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미국 투자 자산을 정돈해야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동안 수익도 괜찮았고, 원 달러 환율도 만족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모두 매도하여 남아있는 전세자금 대출을 상환할까 고민을 했었다. 모두 매도하면, 남은 대출금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최고에 달하는 요즘 시국에 부채비율 0%를 달성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공들여 모아놓은 달러 자산을 처분하고, 다음 달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리고 꼭 미국 시장이 더 흔들릴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고민 끝에.. 2021. 8. 21.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