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인간의 신체는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혈액은 90%가 수분으로 되어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오래된 물은 배설하는 것은 몸의 대사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세차나 청소를 할 때 물을 시원하게 뿌려서 청소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실 때 효과
- 혈액순환의 개선 - 혈액이 맑아져서 체내를 순환하는데 용이한 조건이 된다.
- 노폐물 배출 - 미세먼지, 독소 등의 배출을 돕는다. 묵은 물은 배출되고 맑은 물이 몸에 들어오게 된다.
- 다이어트 효과 - 물 1L가 몸에 흡수되어 배설되기까지 걷기 운동 30분과 비슷한 칼로리가 소모된다.
- 변비 개선 -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는 것이 편해지고, 소변의 색깔도 맑아진다.
- 피부미용 - 충분한 수분이 피부에 공급되어 탱탱하고 촉촉하게 피부 상태가 유지된다.
- 튼튼한 몸 - 신체의 체온조절이 용이해지고 면역력이 증가한다.
권장하는 수분섭취량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1일 권장하는 수분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인간의 신체가 올바른 대사를 하는데 필요한 물의 양은 평균적으로 800mL~1000mL라고 한다.
신체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최소 매일 1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필자의 경우에는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겸하고 있어서 하루 2.5L에서 3L 정도의 물을 마신다.
필자와 같이 일상적인 것 외에 다른 목표가 있다면 하루 2L 정도의 물은 마셔주는 것이 좋다.
경험을 토대로 한 물 마시기 효과. (임상실험 필자)
소변 색이 맑아지고 화장실 가는 것이 편해져서 기분이 좋다.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탁한 소변을 보개 되면 왠지 몸이 좋지 않은 것 같다.
큰 볼일을 볼 때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 않게 쾌변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피부가 촉촉하고 깨끗해진다.
피부톤이 밝아진다기보다는 매끈해진다는 느낌이다.
물 마시기 전과 비교하면 셀카의 원본과 톤 보정 정도의 차이가 느껴진다.
운동이나 반신욕을 할 때 땀의 배출양이 충분히 많아졌다.
운동을 할 때 땀을 흘린다는 것은 칼로리가 소모되고 노폐물이 배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현상이다.
운동이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만족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동기가 강화된다.
필자가 물을 마시는 방법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노약자의 경우에 소화액을 희석시켜서 음식 소화가 힘들게 된다는 의견도 있다.
적당량은 꾸준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수분이 충분히 몸에 흡수되고 대사 되어 나가는데 효과적이다.
필자는 500ml 텀블러를 이용해서 물을 꾸준히 마신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가득 물을 채우고 일상을 하면서 습관적으로 한 모금씩 섭취한다.
오전에 2잔 정도를 마시는데 한잔을 비우는데 약 1.5시간 정도 걸리는 샘이다.
습관이 되면 크게 힘들지 않다.
다만 식사를 하기 30분 전과 식후 1시간 정도는 소화를 돕기 위해 물 마시는 것을 잠시 중단한다.
사용하는 용기는 용량이 정확하고 뚜껑이 있는 것을 추천한다.
뚜껑이 있어야 물을 넣고 다니기에 좋고,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마시기에 먼지 같은 것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이런 식으로 하루에 5잔 내지는 6잔 정도의 물을 섭취하고 있다.
그냥 500ml 텀블러를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고 보면 된다.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소중한 몸을 건강하게 아껴줄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니 꾸준히 유지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