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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 리뷰

스타워즈 최신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리뷰

by ♠SeltoΨ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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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2022년 오비완 케노비 까지 총 30여 편의 작품이 출시되었다. 스타워즈의 골수팬들은 친한 사람이 팬덤에 들어오는 것을 만류할 정도로 그 세계관의 규모와 깊이는 어마어마하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처음 출시된 이후로 방대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며 오랜 세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tarwars 로고 이미지
스타워즈 로고

 

 필자는 스타워즈의 팬은 아니었으나, 우연히 최신작 오비완 캐노비를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다. 드라마를 보던 중 이전 스토리가 궁금했고, 수많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시리즈 만의 매력이 궁금하여 출시된 영화를 정주행 하듯 감상하였다.

 무관심했던 필자가 스토리 전체에 관심을 갖도록 만든 최신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캐노비"에 대해 리뷰하도록 하겠다.

 

오비완 케노비 작품 설명

오비완 케노비 포스터
오비완 케노비 포스터

 

2022년 5월 25일 디즈니 플러스에 출시된 SF 액션 어드벤져 장르 웹드라마(6부작) 작품.

주연배우 : 이완 맥그리거(오비완), 헤이든 크리스텐슨(다스베이더 아나킨) 등.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로 흑화 하고, 제다이 기사단이 와해된 시점부터 10년이 흐른 뒤의 에피소드.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출시 순서.(참고)

  1. 1977년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2. 1980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3. 1983년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4. 1999년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5. 2002년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
  6. 2005년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7.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8. 2016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9. 2017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10. 2018년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11.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위 순서는 출시 순으로 나열한 것이므로 스토리 진행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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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캐노비 인물 소개

오비완 아나킨 콰이곤 콜라주 사진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역 3명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극 중에서 "마스터 오비완"으로 불리는 제다이 기사단의 간부이다. 존경받는 제다이 기사로 스타워즈의 빌런이자 중심인물인 "다스베이더"의 스승이다.

 시대 흐름상 1편인 보이지 않는 위험 편에서는 "콰이곤 진(리암 니슨)"의 제자였으나, 적국의 기사를 제거하고 임무를 달성하면서 제다이 기사로 인정받게 된다. 해당 전투에서 스승이었던 콰이곤은 노예 소년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제다이 기사로 양성할 것을 유언하고 사망한다. 오비완은 스승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강한 잠재력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아나킨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제다이 기사로 양성하게 된다.

 

관련 시리즈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되어 변절한 후의 이야기이다. 흐름상 2005년 출시작인 시스의 복수 편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이전 이야기를 모르면, 제다이 기사가 신분을 숨기고 숨어서 지내는 상황, 다스베이더가 오비완을 잡는데 혈안이 된 이유, 오비완이 어린 소녀의 구출을 위해 목숨을 거는 배경 등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1. 1999년 보이지 않는 위험
  2. 2002년 클론의 습격
  3. 2005년 시스의 복수

 위에 나열한 3편은 스타워즈 세계관과 우주전쟁을 통한 제국의 집권을 그린 시리즈이다. 특히 강력한 힘(포스)을 소유하고 제다이 기사단의 총망을 받던 아나킨이 어떻게 다스베이더로 변절하게 되는지의 스토리이다. 순서대로 먼저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작품의 특징

오비완 케노비 영화장면
오비완 역의 이완 맥그리거

 

 시리즈의 경우 배우가 교체되면 흐름이 끊어져서 몰입이 힘들어진다. 이완 맥그리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그대로 배역을 이어 연기한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더불어 제다이 기사라는 이미지가 보다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집중할 수 있었다. 전편에서 제다이 기사의 능력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강력한 설정이었다. 하지만 오비완 케노비에서는 쫓기는 상황에서 두려운 감정도 표출하고, 신념과 현실 사이에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이 부곽 되었다.

 아직 진행 중이라 결말까지 감상해야겠지만, 스타워즈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에피소드 3에 시스의 복수와 이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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