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2 스쿠터 필수 튜닝 추천. (가성비 고려) 최근에 야마하 트리시티 125-S를 신차로 구입하여 길들이기 운행 중이다. 순정상태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스쿠터는 순정상태를 유지하려면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야마하 트리시티 125-S의 운행하면서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튜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수적인 스쿠터 튜닝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다. 1. 사고를 대비한 블랙박스. 배선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블랙박스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며칠 운행을 해보니 바이크는 자동차와 달리 덩치가 작아서 차선을 모두 차지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타 차량들이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초보시절에는 차량 흐름에 맞춰 속도를 내며 제어하기가 두렵기 때문에 저속 주행을 하게 되고, 저속으로.. 2022. 3. 29. 야마하 트리시티 125S 구입과정 그리고 첫 주행. 퇴사를 하면서 구상했던, 스쿠터 여행,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첫 준비로 스쿠터를 구입했다. 사람들이 많이 타는 베스트셀러를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난 개성이 있고, 안정성이 높은 트라이크에 관심이 쏠렸다.그래서 확정한 기종이 야마하 트리시티이다. 앞바퀴가 두 개라 노면에 대한 접지력이 강하여 일반적인 이륜보다 안정적이라고 한다. 집 주변의 야마하 취급점에 몇 군데 문의했으나, 신차는 구할 수 없고, 중고도 찾아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중고 중에 연식과 운행거리가 낮은 매물을 골라서 중검단을 통해 구입을 시도했다. 검사비용을 지불하고 받은 답변은 연식과 운행거리에 비해 상태가 엉망이라는 결과였다. 처음 알아본 바이크는 그렇게 포기했고, 며칠간 파쏘, 중고나라, 바튜매 등을 들락거리며 매물을 찾았다.. 2022. 3. 6. 중검단 서비스 이용(중고 바이크 구매) 스쿠터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 고민 끝에 기종을 결정했다. 야마하 트리시티로 결정하고 신차를 문의했는데, 야마하에서는 당분간 트리시티는 수입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중고 바이크를 물색하기 시작했지만, 근처 바이크 샵에는 신형 트리시티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바튜매, 중고나라, 파쏘를 며칠간 째려봤는데, 파쏘에 샵에서 내어놓은 두 대 빼고는 개인 매물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번개장터 어플에서 2달 전에 올려놓은 트리시티 2020년식을 발견하고 매물이 있는지 확인을 하였다. 2020년인데 20000km 정도 주행했고, 제꿍 외에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오일 관리는 철저하게 했고, 구동계는 관리받는 샵에서 아직 짱짱하다고 해서 점검이나 청소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판매자와 .. 2022. 2. 23. 미뤄뒀던 일. 회사를 다닐 때에는 개인적인 일을 보기 위해서 은행이나 공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휴가나 반차 등을 사용해야 했다. 그래서 급한일이 아니면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이제부터 시간이 남아도는 나는 그런 일들을 하나 둘 처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늘 해결한 일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는 일이었다. 주민등록증은 어디엔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운전면허증은 부러져서 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다. 신분증을 제시해야하는 상황에서 모양 빠지는 일이 많아서 재발급을 받아왔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하였다. 필요한 것은 증명사진 1장과 재발급 수수료이다. 수수료는 대략적으로 5000원 정도인 것 같은데, 등기우편으로 집으로 보내달라고 하니 우편비를 포함해서 8000원 정도 들었다. 등기우편이 아니.. 2022. 2. 8. 퇴직연금이 IRP로 입금되었다. 그동안 모아온 돈이 제법 되는구나. 거의 신경을 쓰지않던 퇴직연금이었는데, 막상 목돈으로 입금이 되니 어떻게 운용을 해야할지 고민스럽다. 안정적인 원금보장성 펀드, 아니면 개인연금저축과 동일한 포트폴리오 구성.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 자면서 차근차근 고민해봐야겠다. 계좌에 돈이 생기니 마음이 안정이된다. 난 역시 돈이 제일 좋은 것 같다. 2022. 2. 7. 몸이 쓰레기가 되어버렸다. 어제저녁을 너무 급하게 많이 먹었다. 먹자마자 속이 더부룩해서 조금 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섰다. 산책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소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콜라와 담배를 샀다. 사실 전자담배로 갈아타려고 하고 있는데, 한 번씩 연초가 당길 때 자제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근처 밴치에 앉아서 콜라를 들이키며 담배를 한대 피워 물었다. 이틀 정도 공백이 두고 태우는 담배라 냄새가 역하게 느껴졌다. "그냥 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어렵다." 그러고는 살고 있는 동네를 한 바퀴 돌았다. 2~3Km 정도 천천히 걸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오르막을 올라갈 때 숨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로드워크 하는 것도 아니고 산책인데...' 직장을 다니는 동안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이랑은 담을 쌓고 살았.. 2022. 2. 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