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놀 거리(모토캠핑, 스쿠터 여행)28 낙엽에서 카빙까지 스노보드 연습 단계 2탄. (사이드슬리핑) 이번 포스팅에서는 처음 보드를 접하는 사람들이 익히게 되는 사이드 슬리핑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손을 잡고 끌어줘야 하는 과정인데, 글로 연습방법을 표현하는 부분이 아쉽다. 읽어보고 연습에 임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1. 사이드 슬리핑의 의미 사이드 슬리핑은 사용하는 엣지에 따라 힐사이드 슬리핑과 토우 사이드 슬리핑으로 나누어진다. 힐사이드 슬리핑은 보더가 계곡 쪽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고, 토우 사이드 슬리핑은 반대인 산 쪽으로 바라보게 되는 경우이다. 이전에 슬리핑은 주행이 아니라는 개념부터 강조하고 싶다. 보드는 미끄러지며 이동하지만, 경사진 슬로프에서 서있거나 재동을 잡는 의미가 크다. 즉 속도가 빠를 필요가 없고, 양쪽 발에 동일한 무게를 싣는 균형이 중요하다.. 2021. 12. 25. 낙엽에서 카빙까지 스노보드 연습 단계 1탄. (기본적인 용어 익히기) 필자는 13년 경력의 스노보더이다. 처음 입문한 것이 0809 시즌이고, 0910 시즌부터는 꾸준히 시즌권을 구입해서 보드를 즐겨왔다. 어느 정도 경험을 쌓고 보니, 자연스럽게 지인들이나 동호회 회원들을 티칭 하는 기회도 본의가 아닌 타의적으로 있는 편이다. 입문자나 초보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는 일에 노출되다 보니, 안전하게 다치지 않고 스노보드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종종 고민하게 된다. 이번 포스팅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입문하는 사람들이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정리해보고자 시작했다. 입문자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카빙까지의 단계와 미션을 정리할 생각이니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하다가 재미있으면 카빙 이후의 것들도 다뤄볼 생각이다. 1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입문하기 위해 알.. 2021. 12. 22. 스노보드 용품의 종류와 기능. 스노보드에는 여러 가지 용품이 필요하다. 안전을 위한 헬멧, 고글, 보호대를 비롯해서 방한과 편의를 위한 여러 가지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필수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용품들과 그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 안전용품 1. 헬멧 가장 필수적이지만, 스타일이 망가진다는 이유로 가장 등한시되는 안전장비이다. 머리는 위치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떨어지면 그만큼 큰 충격을 받게 되고, 그 후유증도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는 것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필자의 기준으로 바라클라바에 숏비니를 착용하고 그 위에 잘 맞는 사이즈의 헬멧을 착용한 깔끔한 보더가 가장 멋있게 보인다. 그 외의 헤드웨어는 헬멧을 벗었을 때 떡진 머리를 가리기 위한 물건이지 슬로프.. 2021. 12. 20. 새로 구입한 데크 관리 방법. (간편 길들이기 왁싱) 스노보더에게 새로 구입한 데크만큼 애정이 가는 물건도 잘 없을 것이다. 한두 번 라이딩을 하면 흠집이 생기고 감가도 큰 물건이지만, 오래도록 아껴서 타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그래서 데크의 수명을 늘리고, 최상의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길들이기 왁싱을 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샵에 맡기는 것이 물론 가장 손쉽겠지만, 필자는 남이 하는 것을 잘 믿지 않는다.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신뢰가 가고, 필요할 때 바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리게 되는 경우도 없다. 최소한의 준비로 데크를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 자가 왁싱 준비물 왁스 : 인터넷에 스노보드 왁스로 검색해서 평가가 좋은 제품으로 구입. 다리미 : 마트에서 파는 만원 전후의 저렴한 제품. .. 2021. 12. 19. 취향과 스타일에 따르는 스노보드 세팅 방법 스노보드는 데크, 바인딩, 부츠 세 개의 장비가 결합해야 그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세팅을 찾는 것이 퍼포먼스에 주는 영향력은 더 크다. 날씨도 쌀쌀해진 만큼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노보드 세팅 방법을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입문자나 초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도록 하겠다. 1. 바인딩 각도. 데크에 바인딩을 체결할 때 각도이다. 보통 입문자들은 덕 스텐스로 세팅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요즘은 뒷발을 진행방향으로 돌려서 체결하는 전향각 스타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이드 슬리핑, 펜듈럼을 배우기에는 덕 스텐스가 적당하다. 앞발은 진행방향으로 +18도~12도로 놓고, 뒷발은 역방향으로 0도~-3도 정도로 세팅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2021. 12. 19. 금붕어를 키우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 금붕어는 처음 물생활을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종이다. 튼튼하고 수명이 길며, 보편화된 금붕어는 미적인 부분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유통되는 가격이 싸다고 해서 생명의 가치가 저렴하다는 것이 아니다. 준비 없이 시작한다면, 그것은 금붕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죽이는 행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자가 알고 있는 금붕어에 대한 상식과 가정에서 사육하는 환경에서 적당한 구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금붕어의 특징.금붕어는 수명이 긴 어종이고 환경에 따라 크게 자랄 수 있는 어종이다. 잘 돌본다면 10년 이상 살기도 하고, 30년 이상 생존한 녀석도 있다는 기록이 있다. 비교적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는 경우 실내에 설치한 수조에 굳이 히터로 물 .. 2021. 11. 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